유재석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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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듣기 해도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지겠다 유재석 라면 끓이는거 다음주에 한다ㅋㅋㅋ 유재석 라면하고 강호동카테고리 없음 2019. 12. 10. 13:10
처음 등장했을 것이었다. 라면 끓이는 모습을 관찰카메라로 보며 유벤져스는 ‘인생라면’이라는 곡을 즉석에서 쓰고 곡을 붙이기 시작했다. 15분이면 한곡을 만들어낸다는 박토벤과 자기는 5분이면 된다는 정차르트는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고 그 사이에서 중재하며 작사를 해내는 이건우의 진땀이 빵빵 터지는 웃음을 만들었다. 특히 박토벤과 정차르트의 톰과 제리 같은 툭탁대는 ‘케미’는 그 어떤 콤비의 개그보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애초 작은 일에서 시작한 어떤 미션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확장되는 것이 가 가진 특별한 PD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획 능력과, 이런 황당한 상황도 척척 받아 수행해내는 유재석의 실행력이 더해져 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으로 유재석은 또 어떤 상황에 놓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