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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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대사 초치해 '호르무즈 파병 시 단교' 언급 항의 외교부, '단교' 발언 이란대사에 항의..이란측 "정정카테고리 없음 2020. 1. 12. 19:06
이란 대사관 측도 최근 외교부 당국자들을 여러 차례 만나 각종 문제점을 지적했다.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자, 외교부는 지난달 25~27일 전직 이란 대사인 송웅엽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를 이란에 급파했다. 당시 외교부는 송 이사가 이끄는 사절단을 '경제협력 대표단'이라고 발표하며 일반적인 외교 교류인 것처럼 '포장'했다. 송 이사가 실권이 거의 없는 인사라는 점에서 이 조치는 이란 정부의 화를 더 돋운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란의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미국의 제재로 인해 이란 측 요구를 다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 대사와 송 이사도 이란 당국자들에게 https://file1.bobaedream.co.kr/multi_image/strange/2019/12/14/09/DhY5df42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