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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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들중에 사명감 이런게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펭수가 불편한 교사 [단독]웅동학원에카테고리 없음 2020. 1. 20. 01:45
교무 행정을 위해 매일 출근해도 모자른 판에, 월급은 월급대로 받아가면서 학교에는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최근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학교를 다녔던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교감으로 부임해오고 얼마 뒤, 그의 차가 레인지로버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저 차의 타이어 하나는 우리가 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그 이야기가 소설이 아니라 현실이었다는 이야기에 깊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에게 학생들과 이 학교는 돈을 버는 다 두 교수의 증언(?)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인데.... 언론에 표창을 추천했다고 보도되는 K교수는 통화를 해보니 진술이 바뀝니다. 봉사활동을 보지도 못하고 어떻게 표창을 추천할 수 있었느냐고 묻자, 처음에는 “정경심 교수가 우리 아이가 이번에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