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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라이팅이 뭔 뜻이야? 가스라이팅 가지고 이게 왜 피해자냐고 하는건 가스라이팅 뜻 모르는 거 아냐? 가스라이팅이
    카테고리 없음 2020. 2. 7. 14:45

    부른거라고 말합니다. 남편의 육아 살림과 와이프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는 일화 첫째 2살때 와이프가 첫째 회사 앞 어린이 집으로 등하원 대신 남편이 첫째 등원준비 해주기로 서로 협의함 7시반에 나가야 하는데 7시 20분까지 아주 느긋한 태도로 자기 머리 말리고 있음. 애는 준비 1도 안됨 와이프는 빨리 출근해야 해서 마음이 급한데 느긋한 남편 태도가 너무 이상해서 "오늘 출근 안해?" 라고 물음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남편이 화를 내며 "너때문에 내가 지각하는거잖아!!" 라고 소리침 (자기가 안해도 되는 등원준비를 맡아서 준비시키느라고 아침에

    넘게 없음. 그 전에도 1달에 1회 될까 말까 5. 직업에 대한 무시 1) 직장 맞벌이인데 애를 방치한다, 살림을 안한다고 비난 -> 벌이가 내가 더 많았고 팀장을 달아 한참 퇴근이 늦어지고 무척 힘들어 할 때에도 이해해주거나 지지해주기는 커녕 계속 비난만.. (남편 벌이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맞벌이 안할 수 없음) - 밥을 심하게

    1) 신생아 있는 집에서 (와이프는 일때문에 밖에서 외박) 친구들과 술파티를 벌이겠다고 함. - 애는 잘거고 자긴 맥주만 마실건데 반대하는 내가 이상하고 이해심 부족한 와이프라고 몰고가서 대판 싸움 2) 회사 지인들과 주말 친목 1박 약속을 와이프에게 '회사 워크샵'이라고 속여서 하려다가 나중에 실토 - 이 상황에 대해서 와이프에게 절대 미안해

    이 두가지 이유로 남편은 결혼생활을 제대로 이끌어갈 의지가 없습니다. 아이 어린이집을 어디를 보내야 할지, 아이 둘이 커가면서 교육은 어떻게 할지, 집이 좁은데 어떻게 돈을 모아서 어떻게 집을 살지, 모두 자기가 고민할 몫이 아니라고 하네요. 억지로한 결혼, 억지로 낳은 아이들, 그리고 결혼과 아이계획 처럼 뭐든지 와이프 마음대로 이끌어가기 때문에요 10. 내로남불 1) 와이프가 애 둘 보느라고 정신 없어서 와이프 물건 여기 저기 둔건 살림도 못하는 와이프라고 비난해야 할 일 본인이 술마시고 캔

    바꿔치기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9. 책임을 떠넘기는 말 1) 니가 애 낳자고 한거지 내가 애낳자고 했냐? - 와이프는 원래 딩크에 발걸치고 있던 사람. 너같은 아이 낳으면 너무 예쁘겠다. 손주 손녀 없는 우리 부모님 아이 하나만 안겨 드리면 너무 좋아하실텐데 이런 이야기를 남편이 꽤나 자주 했어서 남편을 사랑했으므로 아이 낳기를 결심. 남편에게 '우리 그럼 아이 낳자' 라고

    있고 (애, 와이프 다 태우고도 거의 매번 과속) 새벽시간이라 위험하다고 나가지 말라고 애원하면 노려보고 그러면 적어도 나갈때 언제 들어온다고 알려달라고 말해달라고 해도 듣지 않음. 약속시간 넘겨서 전화하면 안받음. 이후 들어올때 왜 약속을 어겼냐 하면 남편 갈군다고 성질. - 계속 말없이 나가서 그시간에 애가 일찍 깨면 주로 밤에 일을 해야 하는 와이프가 애를 보면서 일을 해야 했음 7. 친구, 지인관계에 얽히면 언제나 가족들 보다 친구, 지인을 우선시 (횟수는 잦지 않지만 건수만 생기면 거의 대부분 지인 우선)

    안먹는 첫째 출근해야 하는 바쁜 아침에 아침 먹이려고 씨름하다가 지쳐서 빵과 씨리얼 줬다고 엄마자격이 없다고 함 - 회식이나 야근으로 늦을때 마다 애 방치하고 잘하는 짓이라고 눈치줌 2) 프리랜서 일(집에서 핸드폰과 컴퓨터로 업무)을 시작하자 마자 마치 와이프가 일을 안하고 노는사람인것 처럼 취급 ->1)번의 이유로 고민끝에 직장을 관두고 아이들을 좀더 보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 것 (참고로 이렇게 하면서 벌이

    때문인데? - 애 방치하고 살림 안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일 관둔건데 자기랑 상관 없다고 이야기 (아주 자주 이야기함) -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도 저렇게 얘기함 3) 너 힘든거랑 나랑 무슨 상관이야? - 싸우면서 한얘기 아님. 그냥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무시하길래 왜 안들어주냐 했더니 한 말 4) 니밥은 니가 해먹고 내밥은 내가 해먹어 - 하도 반찬투정 해서 뭐라고 했더니 한 말. 이후로

    그것도 결국 소속사의 갑질이라는걸 보려고 한 의도였던거 같음 그냥 완전무결피해자는 아니다 요정도? 결혼 7년차 입니다. 남편이 제가 이혼 얘기를 꺼냈으니 제가 나쁜 와이프라고 하는데 저는 이제 제가 스스로 미친건지 제정신인지를 고민해야 할 정도예요 아래의 일들은 지난 7년간 제게 벌어진 일들이고 저는 이 모든 상황에 남편에게 진정으로 사과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남편이니 상처받아서 그랬겠지, 힘들어서 그랬겠지,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한 시간이 4년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당당하게 '너만' 문제라는 남편 때문에

    완벽하게 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해도 모든 와이프는 다 그렇게 하고 '너만' 문제라고 합니다. 저는 남편을 사랑해서 배려하고 맞추느라 결혼도 하고 애도 둘 낳고 커리어도 포기했는데 돌아오는건 비난, 비난 뿐이네요 (저 선택들 모두 니선택이고 나와는 상관 없어 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이제 남편이 그저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과 비난을 쏟을 누군가로 저를 선택한것일 뿐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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