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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공개에 신동엽 “나 주면 트로피 바닥에 던질 것” ‘2019 SBS 연예대상’,
    카테고리 없음 2019. 12. 30. 11:54

    30일에는 MBC 연기대상이,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31일에는 SBS와 KBS가 각각 연기대상을 개최한다. 시상식이 다가올수록 유력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변 없는 대상일지 새로운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MBC, 시즌제 저력이냐 신선함의 반격이냐 MBC는 드라마 시간대를 오후 10시에서 9시로 변경했다. 수목드라마였던 ‘봄밤’에 이어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까지 이어졌다. 특히 ‘검법남녀2’는 편성시간 뿐 아니라 시즌제라는 점 역시 MBC 최초였다. 오후 10시대가 정착하기 전이었음에도 최고시청률 9.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즌3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때문에 MBC에게 기분 좋은





    책임졌다. 대상이 공로상이라면 주인공은 이승기가 되어야 할 터.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거머쥔 이승기가 SBS 연기대상 대상까지 거머쥐며 2년 연속 대상 주인공이 될 지도 지켜볼만하다. ▲ MBC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재영, 한지민, 김동욱, 신세경(왼쪽부터).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MBC-정재영, 한지민, 김동욱, 신세경? "고민된다 고민돼" MBC는 막판 고심 중이다.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시즌2를 방송한 '검법남녀', MBC로 돌아온 안판석 감독의 '봄밤',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지만 마니아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신입사관 구해령'까지, 많은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유력한 대상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상파 3사 통합 일궈낸 유산슬 '유산슬'이 놀라운 건 지상파 3사 통합을 일궈냈다는 점이다. 는 유산슬을 KBS1 과 SBS 에 잇달아 출연시키며 방송사 간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다. 일종의 금기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런 시도가 가능했던 건 역시 유산슬의 본캐가 국민MC 유재석이기 때문이었으리라.





    본 '배가본드'만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이승기는 "감히 얘기하자면 요새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소비층이 원하는 니즈인 거 같다. 반전을 거듭하고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다.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며 재밌다고 하는 건 정치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악역에 가까운 주인공에 열광하는 것 같다. 뻔한 것 같지만 뻔하지 않은 반전이 저희 드라마에 있다. 또 액션이라는 볼거리가 확실하게 녹아들다보니 소비하고 싶은 재밌는 콘텐츠이지 않을까"고 드라마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작품에 대한 만족감과



    열린 시상식 현장. 카메라에 언뜻 담긴 김구라는 내내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고민했을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닌가. 능글맞게 자신의 턴을 수행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솔직해지기로 마음 먹었다. 마이크가 왔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제가 사실 대상 후보인 거 자체가 제 스스로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2019 SBS 연예대상은 무려 8명의 대상 후보를 냈다. 김구라, 김병만, 김종국, 백종원, 서장훈, 신동엽, 유재석, 이승기(가나다 순)가 그 주인공이었다. 8명 모두 '남자'라는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종원이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김성주는 "대상을 고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는 질문에 백종원은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연예대상은 1년 내내 고생하신 연예인 분들에게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연예인이 아니다. 저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다. 왜 참석하냐고 물어보시는데 구경하는게 재밌어서 참석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면 받냐"고 묻자 백종원은 "안





    사실도 요즘 흐름과 안 맞아보이지만, 일단 후보자 수가 너무 많았다. 물론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대상감'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면 이의가 없겠지만, 누가 봐도 납득하기 어려운 이름들이 제법 있었다. 김구라의 직언들 당장 김구라는 "방송사에서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거 같은데"라고 꼬집었다. MC 김성주는 당황해하며 "구색이요? 잘 하셨으니까"라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그 정도에서 멈출 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요. 우리가 다 알면서" 김구라는 자신이 대상



    이하늬 뿐 아니라 정영주, 음문석, 백지원 등 믿고 보는 조연들도 발견했다. 또 타이틀롤을 맡았던 김남길 표 사제 연기도 일품이었다. 때문에 김남길은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이후로도 SBS는 드라마에서 평타 이상을 치며 꾸준히 사랑 받았다. 이미 지난해 ‘피고인’으로 대상을 거머쥔 지성이 ‘의사요한’으로 2관왕을 할지,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진행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위안부 피해자, 독거노인, 자연재해 이재민 등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유재석의 남모르는 기부 소식이 또 한 번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올해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 JTBC '슈가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지난달 28일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선 대상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도 활동한





    80% 이상을 소화하며 미니시리즈를 이끈 김동욱에게 대상을 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원톱 여주인공으로 '신입사관 구해령'을 이끈 신세경 역시 MBC가 대상으로 치하할 가능성이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지난 21일 ‘2019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지상파 시상식 릴레이가 시작됐다. 연말이 다가왔음을 한층 실감케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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