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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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듀스 김성재 전 여친아 이글 블라인드 시켜봐라 김성재의문사에 무죄 이끌어낸. 김형태변호사가 이재명변호인단 합류카테고리 없음 2019. 12. 20. 21:05
방으로 자러 들어갔고, 11월 20일 새벽 1시 거실에는 김성재와 여자친구 이미영 두 사람밖에 남지 않았다. 이미영은 김성재가 소파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그의 화장을 지워주고 몸을 주물러주며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벽 3시40분경 집으로 돌아갔다(이는 이미영의 진술이다). 아침 6시, 김동형이 일행 중 가장 먼저 깨어나 거실로 나갔다. 소파에 더 잘 아는 지인의 진술에 대한 겸손한 청취보다 판사의 합리와 이성을 더 앞세운 느낌이다. 김성재와 거의 하루 종일 붙어 지내는 로드매니저의 증언조차 여기서는 깃털처럼 가볍게 치부되었다. 사랑에 판사식의 합리판단이 적중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하긴, 악의적인 집단 증언 왜곡의 사례도 없지 않으니, 피고인 보호 차원에서 2심의 선택을 일단 수긍해보자. 하지만..